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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타 불교사원(인도 아잔타 석굴)

타종교신전/불교사원

by baesungsoo 2005. 5.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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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군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아잔타 석굴은 ‘마하라슈트라’ 주 의 ‘아우랑가바드’에서 북쪽으로 104km 떨어져 있는 조그마한 마을에 있다. 마하라슈트라 주 아우랑가바드에 속하며, 데칸고원 북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뭄바이(봄베이)에서 450km, 아우랑가바드에서 106㎞, 잘가온역에서 50㎞ 지점에 있다. 남북 교역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며 교통의 요지로 ‘데칸의 문’이라 불린다. 데칸고원의 숲을 지나며 흐르는 와고라강(江) 계곡의 높이 70m 암벽에 BC 2세기부터 AD 7세기까지 계곡의 만곡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29개의 석굴이 있는데, 길이가 장장 1.5km에 이른다. 1819년 호랑이 사냥을 하던 영국인 병사에 의해 처음 발굴된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속해 있는 아잔타 석굴사원은 기원전 2세기경부터 만들어진 전기동굴과 5∼7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후기동굴로 이루어지는데 600m의 절벽을 따라 모두 30개의 석굴 군을 이루고 있다.  인도의 남북을 잇는 교통 요지에 가까이 있으며 불교의 전파에 따라 BC 2세기경부터 개굴(開掘)되었고, 승려가 거주하는 승원(僧院)과 스투파(불탑)를 모신 당(堂)이 세워졌다. 당시 승려는 부파불교(部派佛敎)를 신봉하였으며, 불상(佛像)은 전혀 조각되지 않았다. 3세기 사타바하나왕조가 붕괴한 후 잠시 석굴의 개굴이 중단되었으나 5세기가 되자 바카타카왕조하에 대승불교 신도가 대규모의 승원과 스투파를 모시는 당을 개굴하였다. 이때는 불상예배가 성행했기 때문에 스투파의 전면에 커다란 불상을 안치하였고, 승원의 내당에도 불상을 모셨으며, 벽면에 많은 불상을 조각하였다. 이 불상들은 단정한 굽타 양식이다. 벽면에 그려진 회화는 불전(佛傳)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인도 회화 사상 유례가 없는 걸작으로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건축물과 조각품은 규모면에서 엘로나보다는 못하지만 그 예술성과 정교함의 가치는 아잔타만의 자랑이고, 특히나 자유롭고 활동적인 모습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그려진 여인들의 벽화는 아잔타만이 가지고 있는 보석같은 가치이다. 벽에 표현된 정신적인 주요 테마는 석가의 일생과 전생에 대한 묘사이고 실제로 이루어지는 희노애락의 모습들이 생동감있게 표현되어있고 천장의 그림들은 주로 장식적인 문양으로 다채로운 색채를 보여준다.

 

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

 

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

 

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

 

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

 

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

 

아잔타 불교 사원 석굴 

 

석굴 내용,   카이티야(성소)와 비하라(수도원)의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소승불교,  9,10번 (예배 드리는 카이티야 형식)  8.12.13.30번(수도원형식인 비하라)

 

  

8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8번 석굴

 

8번 석굴

 

8번 석굴  



9번 석굴
 


9번 석굴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9번 석굴 내부 

 

10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10번 석굴  

 

10번 석굴  

 

10번 석굴    

 


10번 석굴 돌

 

석굴9.10

 

카이티야(성소) 형식으로 기원전 1.2세기에 세워진 아직 부처의 상이 정립되지 않은 시기이기에 3m 정도의 탑이 세워져 있다. 석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제8번∼제12번의 전기 석굴로 기원전 2세기의 것인데, 당시에는 붓다 상을 금지했던 초기 불교의 영향으로 불상 대신 스투파(탑)들이 모셔져 있다. 그러나 실내 측면에 세워진 불상들은 후기에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다.

 

12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제12번 석굴은 승려가 살았던 승원으로서 삼면의 벽에 4개의 방이 있고 돌로 만든 침대도 있어 승려들의 생활상을 짐작해볼 수가 있다.

 

12번 석굴

 

12번 석굴

 

12번 석굴

 

12번 석굴 

 


대승불교- 나머지  (1,2,3,4,5,6,7,16,17,19,20,21,22,23,24,26,27,28 석굴)

 


1-4 번 석굴

 

1번 석굴 입구

 

제1굴은 후기 동굴로서 아잔타 석굴사원 중에서 가장 볼 만한 곳으로 마치 지하궁전과 같이 호화스러우며 가장 풍부한 벽화가 남아 있다. 이곳의 벽화는 고대 미술사에 있어 무한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그 정교한 기법과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할 정도다. 특히 연꽃을 든 보살상, 흑색 공주 등의 그림은 풍만하고 기품이 있으면서도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풍긴다. 벽화들은 돌벽 위에 쌀겨가루나 돌가루 반죽, 혹은 점토들을 두껍게 입힌 후에 붓을 사용해 그 위에 다시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1번 석굴 보살 파드마파니, 중부자바 스마랑, 9-10세기, 국립중앙박물관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1번 석굴 내 프레스코화


2번 석굴, 28개의 기둥으로 되어있다.

 

2번 석굴 기둥머리 장식

 

2번 석굴 불상

 

2번 석굴 프레스코화

 

석가 탄생 설화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고 거위 23마리의 행렬이 뛰어난 현대적 감각으로 묘사되어 있다. 

 

2번 석굴 프레스코화

 

2번 석굴 프레스코화

 

2번 석굴 프레스코화

 

2번 석굴 프레스코화

 

4번 석굴

 

아잔타 석굴 중 28개의 기둥으로 지탱된 가장 큰 비하라로 8가지 근심으로부터 구원을 받고자 여인이 미친 코끼리로부터 도망치는 그림이 있다.

 

4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4번 석굴

 

4번 석굴

 

4번 석굴 

 

5번 석굴

 

5번 석굴  

 

6번 석굴 좌불상,  아래층이 많이 훼손된 2층 구조로 된 비하라. 수많는 습작 석가상들이 있다.

 

6번 석굴 좌불상

 

6번 석굴 프레스코화 

 

7번 석굴

 

승방과 중앙설법공간과 연결되어있지 않고 부처님을 뇌성벽력으로 보호하는 무칠린다 용왕을 부조로 묘사했다.

 


16 번 석굴

 


16번 석굴 입구 코끼리상

 


16 번 석굴 내부

   

16번 석굴 프레스코화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16번 석굴 프레스코화

 

 16번 석굴 프레스코화, "죽어가는 공주"

 

석가의 이복 동생 Narda가 삭발을 하고 출가를 하자 상심한 아내 Sondari가 고뇌에 차서 눈은 초점없이 내려뜨리고 손은 힘없이 둔 채 이별의 동작을 취하는 비애의 모습은 석굴의 최고 걸작품에 속한다.

 

17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많은 수의 벽화들이 잘 보존되어 입구 윗벽에는 과거 7불 및 마이트레야의 형상이 대등한 위치로 그려져 있고 천녀들과 악사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17번 석굴

 

17번 석굴

 

17번 석굴 

 

19번 석굴 입구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19번 석굴 

 

19번 석굴 

 

19번 내부, 5∼6세기

 

아잔타 사당굴 내는 후진(後陳)의 스토우파(佛塔)을 중심으로 엄숙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높은 기단, 평두(平頭), 산개(傘蓋)를 가진 스토우파는 상승성을 높이고, 이미 단독으로는 절대적인 예불 대상으로는 되지 못하고 불상과 일체화한다. 소벽과 주벽의 斗形에도 골고루 불상이 표현되고, 신성한 공간이 굴내에서 확충된다. 열주(列柱)는 조기(早期)의 예에 비해 장식적이며, 복잡한 양식을 가진다.

 


19번 내부

 

19번 석굴 조각

 

아잔타의 석굴 중 가장 아름다운 조각장식으로 조각되어 '조각가들의 보물 상자'라 불린다. 7개의 코브라 머리를 가진 나가왕과 하나의 코브라 머리를 가진 그의 부인 나긴스의 상이다.

 

20번 석굴 불상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20번 석굴 불상
 

 

20번 석굴 불상

 

20번 석굴 프레스코화  

 

21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21번 석굴

 

21번 석굴

 

21번 석굴

 

21번 석굴 

 

22번 석굴

 

오른쪽 붓다 좌상 위에는 마이트레야와 일곱 부처형상이 보리수 밑에 그려져 있고 각각의 이름이 적혀있다.

 

23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23번 석굴

 

23번 석굴

 

23번 석굴

 

24번 석굴

 

24번 석굴

 

24번 석굴

 

24번 석굴  

 

24번 석굴

 

완성됐더라면 아잔타에서 가장 큰 비하라가 되었을 것으로 석굴들의 제작 과장을 보여주고 있다.

 

26번 석굴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26번 석굴 와불상, 6m

 

최대 규모의 동굴인데 실내에는 옆으로 누운 인도 최대의 열반 불상이 있다. 그 주위에는 경건한 표정의 제자들과 신도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고 모든 것을 해탈한 붓다의 온화한 표정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26번 석굴 와불상, 6m

 

26번 석굴 와불상, 6m

 

27번 석굴   (출처- http://weekly.encyber.com)

 

28번 석굴

 

28번 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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