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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도교사원 (중국 산동성)

타종교신전/도교사원

by baesungsoo 2013. 3.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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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중국 산둥성[山東省]에 있는 타이산산맥의 주봉(主峰)이다. 태산은 다이중[岱宗]·타이웨[太岳]라고도 합니다. 산둥성 중부의 타이안[泰安]·지난[濟南]·리청[歷城]·창칭[長淸]의 4개 시현에 걸쳐 있으며 높이 1,532m, 총면적 426㎢이다. 5악(五岳)의 하나인 동악(東岳)으로서 주봉은 위황정[玉皇頂]이다. 도교의 발상지인 성지로서 도가(道家)의 설(說)에 따라 제왕이 된 사람은 산꼭대기와 산기슭에서 '봉선(封禪)' 의식을 행하였다. 해발 약 1,545m로 산동성 구릉에서 최고 높은 산으로 산동성 동부·제남시·태안 등 3개 현 사이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7,000개의 돌계단이 정상까지 놓여 있고, 산기슭에서 정상까지 9km정도의 거리다.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6시간 정도가 걸린다. 산 밑에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곳곳에는 다이먀오[岱廟]·훙먼궁[紅門宮]·완셴러우[萬仙樓]·푸자사[普照寺] 등의 명소와 800개 이상의 사당이 흩어져 있다. 암벽에는 여러 시대에 걸친 제자(題字)·경문·시문 등이 여러 서체로 새겨져 있다. 198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남천문을 통과하면 정상일대는 비교적 평탄하다. 정상(오른쪽 위)에 옥황정, 그밑으로 공자묘와 당매애唐摩崖(바위벽), 그밑으로 벽하원군사,  왼쪽으로 천가로 이어지는 길이 나있다. 태산이 유명한 또 다른 이유가 바로 대묘가 있기 때문이다. 총면적 9.6ha에 달하는 대규모의 종묘로서 태산의 신 '동악대제東岳大帝'를 받들기 때문에 '동악묘'라고 불리기도 한다.이 곳은 진시황이래 중국의 역대 황제들이 천지를 받드는 봉선의식을 해왔던 곳이다. 이외에도 역대 화가들에 의한 비석과 봉선의식을 기록한 비석들이 있어서 석조예술의 보고로 알려진 곳이다.

 

태산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79)

 

공자묘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공자묘가 있는 곳으로, 전국 명산에 유일하게 유가의 묘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중국 명산 대찰에는 불교와 도교 사원이 주로 자리하고 있다. 공자를 '문제' 혹은 '공성인' 등으로 추대하며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이곳은 역대 제왕이 태산에 와서 처음 조배하는 곳 중의 하나이며, 문으로 나라를 다스리며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구하는 이른바, '이문치국 국태민안'을 추구한다고 하였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선비들이 학문을 이루어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 이곳에서 기도하곤 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도교의 옥황묘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글자가 다 닳아 없어진 무자비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해독이 어려울 만큼 글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역사가 오래 되기도 하였거니와 후세에 여러 이유로 글을 없애기도 하였을 것이다.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옥황정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산정상에는 명나라때 세워졌다는 옥황전玉皇殿이 있다. 옥황대제를 모시고 있다. 뜰에는 극정석極頂石이 1545m을 나타내며 서있고 그 주위는 중국의 여타 명산의 정상에서처럼 자물쇠들이 묶여있다.

 

태청궁 옥제관으로서의 옥황묘가 있는 곳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옛부터 황제들이 찾아와서 봉선의식을 이곳에서 행하였다.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옥황정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벽하원군사, 1545m 정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산꼭대기에는 태산 최고의 여신 벽화원군(碧霞元君)을 모신 비샤웬쥔시가 있다. 이곳은 1008∼1017년 창건한 산악사원으로서 정전은 도리 길이가 5칸이고 8각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다. 

 

1545m 정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1545m 정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1545m 정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1545m 정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관음전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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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제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79) 

 

 가장 높은 곳에는 옥황을 모신 사원이지만 그 아래에 청제궁이 있다. 청제 궁은 동방의 신으로 생장을 도모해 주는 신이다. 송나라 진종이 이곳을 등정하여 청제신을 광생제군으로 이곳에 봉하였다.

 

청제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79)

 

청제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79)

 

옛날 황제들이 봉선의식을 행하던 것을 기념한 비석,건륭황제 경인년 재건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옥황정 기념품점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재신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정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석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석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석각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극 팔괘가 새겨진  도교 사원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우물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동신문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동천복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도교 문화 연구원이다. 태산 산신 할머니를 모시는 벽하사 관리 위원회 소속 건물이다.

 

기념품점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사원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금광보조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성모 벽하원군을 모신 사당에 금광보조라고 쓰여 있으니, 불교나 도교나 금빛 찬란한 법의 빛이 사방에 두루 비치기를 바라는 것은 마찬가지다.

 

금광보조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해도 달도 태산 벽하의 온 천지 세계를 두루 비치고 있다.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 할머니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성심을 다하면 감응이 있는 법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사원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사원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널리 덕을 베풀어 백성을 윤택케 한다는 것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사원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태산할머니인 벽하원군을 모신곳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사원내부         (출처- http://blog.daum.net/imkkorea/13378781)

 

이제 태산은 진시황이 이곳에 와서 하늘과 신들에게 봉선의식을 집행한 정치적인 산일 뿐 아니라, 도교 사원의 본산지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종교의 산이자, 민속 신앙을 전하는 민속산이며, 이런 저런 유산이 어울어져서 태산 문화를 생산해 해는 문화의 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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