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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레,몬테까살레 (독일, 성 프란체스코 성지)

성지순례/서유럽(독일)

by baesungsoo 2006. 3. 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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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시메노 호수에 있는 3개의 섬중에 큰섬

 

프란치스코성인께서 첼레은둔소에 계시다가 1211년 사순절 40일동안 이 큰섬에서 단식하시며 지내셨다

 

큰 섬에 있는 성프란치스코 성당

 

먼지 쌓인 가대, 빛바랜 벽화와 현대적 감각의 스테인드글라스

 

큰섬에 있는 성프란치스코의 낡은 목각상-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작은형제회의 막달레나라고 불려지는 코르도나의 성녀 마르가리따(축일:5월16일) 성당

 

회개와 겸손의 생활로 관상의 특별한 은혜를 입은신 성녀이며 움막에서 사셨고 작은형제들의 영적지도를 받으셨으며 1297년 선종하셨다. 성당안에 성녀의 유해와 성녀의 판넬화가 있다.

 

첼레은둔소 입구 Eremo delle Celle

 

첼레은둔소의 셀라(독방)

 

첼레는 셀라로 되어있으며, 까르첼리는 까쇼(감옥,종교적 관점)이라는 뜻이다. 첼레는 사진에서 본 것 보다 셀라가 훨씬 많이 있었다.

 

첼레 은둔소

 

첼레 은둔소

 

첼레는 1500년대 부터 카푸친형제들이 관리하고 있으며 옵세르반데스 분리역사의 거점이 되었던 곳이다.

 

성프란치스코의 독방은 초기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한다.

 

성 프란치스코의 독방-첼레은둔소

 

성인께서 은둔소를 위한 회칙을 1223년 첼레에서 쓰신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둔소: 그렉치오(리에띠계곡), 첼레(꼬르도나),까르첼리(아시시근처) 알베르나(라베르나 산)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축일:6월13일) 아기예수님을 안고 계시고 백합을 들고 계신다.-첼레은둔소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는 여기에서 설교집을 썼다고 하며, 금언집으로 유명한 복자 에디지오형제(축일:4월23일)가 첼레은둔소에서 오래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브린디시의 성 라우렌시오(축일:7월21일)와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축일:5월20일) 도 여기에 계셨다고 한다.

 

첼레 은둔소 문 위의 벽화-예수님의 손과 성프란치스코의 수도복 입은 손, 십자가

 

첼레 은둔소 

 

<몬테까살레(수금길산)은둔소>

 

몬테까살레 내부

 

몬테까살레 은둔소 제대(십자가, 성모자상)

 

지금도 카푸친형제들이 사용하는 가대에는 그레고리안�트 책이 펼쳐 있었다.

 

여기에 유명한 프란치스코 성인이 예수님의 옆구리의 상처를, 생명수를 마시는 성화가 있었다

 

 

 

성 보나벤투라 독방의 벽에 걸린 성화

 

보나벤투라성인은 1259-60년에 라베르나와 여기에 계셨을 것이라고 한다.

 

파도바의 상안토니오의 독방 벽에 걸려있는 성화

 

파도바의 성안토니오

 

안토니오성인은 1230년에 라베르나와 여기에 계셨을 것이라고 하며 여기에서 강론집을 쓰셨을 것이며 1231년 파도바로돌아가서 36세라는 짧은 나이로 거룩한 죽음을 맞이 하였다. 그런데 예전에 있던 성인들의 성작은 도난 당하였다고 한다.

 

성인의 목각상

 

1200년대의 몬테까살레의 피에따(목각상)

 

이 피에따상은 미켈라젤로가 어렸을때 보았을 것이며 나중에 바티칸에 피에따상을 만들때 참고 했을 것이라고 한다. (바티칸의 피에따보다 약 100년 앞선다)

 

프란치스코성인의 투니카(수도복)

 

성인들의 유물

 

이곳에 살았던 강도세람중 두사람의 유골

 

이곳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는 성프란치스코, 성보나벤투라, 파도바의 성안토니오 세분과

그리고 거룩한체 하는 사악한 강도 세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전해온다고 한다.

 

몬테까살레의 십자가

 

이곳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있었기 때문에 순례자 숙소가 된적도 있고 소금을 운반하는 길이었기에 강도들도 많았다고 한다.

 

몬테까살레 은둔소

 

몬테까살레의 입구

 

오른편 계단입구에 바티칸의 피에타 복사본이 있다.

 

순례자 숙소. 

 

출처 : 블로그 > 세포네 | 글쓴이 : 세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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