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neas, in a remembered gesture of piety, carries his father out of Troy. 0734: Aeneas and Anchises. Statue from the 18C. Schönbrunn Schloß, Austria. (출처- http://www.maicar.com/GML/Aeneas.html)
Aineias Ankhises Louvre, Aeneas carrying Anchises. Attic black-figure oinochoe, ca. 520–510 BC.
(출처- http://simple.wikipedia.org/wiki/File:Aineias_Ankhises_Louvre_F118.jpg)
Venus receives Aeneas in Olympus. Painting by Peter de Witte called Candid, 1548-1628. Gemälde Galerie Kulturforum, Berlin
Family tree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Aeneas)
Synopsis of Aeneas' wanderings (출처- http://www.maicar.com/GML/Aeneas.html)
Aeneas built his fleet in Antandrus. He sailed first to Thrace where he met Polydorus 's ghost. Then, after having been received in Delos by King Anius, he attempted to settle in Crete but failed. Later, having stopped in the Strophades Islands and Zacynthos and sailed past Ithaca, Aeneas came to Buthrotum in Epirus. From there, he crossed to Italy, skirting the waters of Tarentum, Lacinium and the Sicilian coast. on his first arrival to Drepanum, Aeneas lost his father. From Drepanum he sailed to Carthage where he met Queen Dido. After his love affair with the queen, Aeneas returned to Drepanum, later crossing to Italy. In Cumae he descended to the Underworld, ending his trip soon after in the harbor of Caieta.
Aeneas' Flight from Troy by Federico Barocci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Aeneas%27_Flight_from_Troy_by_Federico_Barocci.jpg)
끌로드 로랭 <델로스에서의 아이네이아스> 트로이아를 탈출한 아이네이아스 일행이 아니오스 왕이 다스리고 있는 델로스 섬에 도달 했을 때, 아이네이아스는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 나라를 세우라는 신탁을 받는다.
피에트로 다코르토나<아이네이아스에게 나타난 아프로디테>
트로이 유민을 이끌고 많은 곳을 방황하지만 그들을 받아 주는 곳은 없었다. 갖은 고초 끝에 결국은 아프리카까지 가게 되고 그곳은 여왕 디도가 다스리고 있었다.
Aeneas tells Dido the misfortunes of the Trojan city. Oil on canvas, 1815.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_Didon_les_malheurs_de_la_ville_de_Troie_Louvre_5184.jpg)
Death Dido Cayot Louvre, The suicide of Queen Dido (book 4), sculpture by Claude-Augustin Cayot (fr) (1667–1722)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Death_Dido_Cayot_Louvre_MR1780.jpg)
A coloured engraving representing the Roman hero Aeneas and the god Tiber
(출처-http://en.wikipedia.org/wiki/File:B._PINELLI,_Enea_e_il_Tevere.jpg )
터너 <카르타고를 건설하는 디도> 원래 디도는 페니키아의 틸로스의 왕 벨로스의 딸이었다. 벨로스가 죽으며 그녀의 오빠인 피그말리온과 디도에게 왕위를 계승했다. 피그말리온은 왕권과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디도의 남편 시카이오스를 죽인다. 그렇게 해서 디도는 남편의 재산을 가지고 여동생과 도망쳐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다. 디도는 그 곳에서 성채를 쌓고 카르타고를 건설했다. 디도는 카르타고를 로마의 강적으로 군림하는 대국으로 만들었고 카르타고는 오랫동안 번영을 누렸다고 한다. 아프로디테는 아이네이아스의 어린 아들을 보내 디도의 환심을 사게 만든다. 디도는 이들을 초청하여 머물게 하고, 어느결엔가 아이네이아스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도 신들의 입김이 살짝 들어가 있다. 헤라는 아이네이아스가 이탈리아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아프로디테의 힘을 입어 디도가 그를 사랑하게 만든것이지만, 아프로디테는 단지 자기 자식이 힘든 여정에서 잠시 쉬었다가 충전해서 다시 떠나게 하기 위해 그런게 한 것이다. 하지만 아이네이아스는 자신의 사명 때문에 디도에게 마음을 줄 수도 없었다. 트로이 유민을 이끌어야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냉정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아이네이아스는 이탈리아로 가라는 제우스의 충고 대로 다시금 길을 나선다. 디도는 "이 모든 것이 당신을 생각나게 할거예요.."하며 가는 이를 붙잡았지만 아이네이아스는 "내가 생각나는 물건은 모조리 태워 버리시오" 하며 차갑게 돌아선다. 디도는 상심해 장작을 쌓고 아이네이아스의 칼로 몸을 찌른 뒤 장작불에 뛰어든다. "모든것이 당신을 떠오르게 할거예요..특히 나의 이 몸이 말입니다"
Æneas lands on the shores of Latium with his son Ascanius behind him; on the left, a sow tells him where to found his city.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Aeneas_Latium_BM_GR1927.12-12.1.jpg)솔리에나 <디도가 아이네이아스와 아스카니오스로 변신한 에로스를 맞이함>
Aeneas defeats Turnus, by Luca Giordano, 1634–1705. The genius of Aeneas is shown ascendant, looking into the light of the future, while that of Turnus is setting, shrouded in darkness.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Aeneas_and_Turnus.jpg)
페리에르<하르푸이아와 싸우는 아이네이아스와 동료들> 그 후, 아이네이아스 일행이 어느 섬에 도착하여 들판의 가축들을 도살하여 식탁을 마련하자마자 하르푸이아떼가 날아들어 발톱으로 고기를 채어갔다. 트로이 인들이 칼을 들고 덤벼들자 하르푸이아들은 그들을 저주하며, 그들의 유랑이 끝나기 전에 그들은 식탁도 먹어치울 정도로 배고픔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르푸이아 = 하피(Harpies) 약탈하는 여자라는 뜻. 타우마스와 오케아노스의 딸 엘렉트라의 세명 또는 네명의 딸들이며,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와는 자매지간이다. 고르곤처럼 처음에는 아름다운 처녀였으나, 추한 괴물로 변했다. 또는 태어날 때부터 무서운 눈을 가진 마녀라고도 한다. 갑자기 사람이나 물건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면, 그리스 사람들은 하르피아이의 소행이라 말들을 한다고 한다. 하르피아이의 이름은 아에로(질주하는 바람), 오키페테(빨리 날아가는 여자), 케라이노(검은 여자), 포다르게(발이 빠른 여자)이다. 그중의 하나인 포다르게는 제피로스와 정을 통해 아킬레우스의 죽지 않는 말 크산토스와 바리오스를 낳았다고 한다.
도씨<리비아 해안의 아이네이아스와 아카테스> 그런데 아이네이아스 일행이 이탈리아 해안에 도착한 뒤 식사를 하면서, 모르고 받침으로 내놓은 밀전병까지 먹어치우게 되는데, 이때 <식탁까지 먹어치웠다>라는 농담을 듣고, 결국 예언에 따라 라티누스의 마을에 자리를 잡는다. 아이네이아스는 로마의 시원이 된다. 아프로디테는 결국 사랑의 힘으로 자식을 새 권력자로 등극 시켜 로마라는 새 도시를 얻은 셈이다. 아이네이아스는 죽은 후에 아프로디테의 부탁으로 제우스에 의해 신이 된다. 백성들은 신전을 세우고 <인디게스>라는 이름으로 이 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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