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현 고마(고려)신사

고마신사 주차장

 

신사입구

 

기둥에 고려신사(고마신사)라고 쓰여있다

 

신사 본전

 

본전

 

소원을 기원하는 그림의 액

 

신전 뒤 신관의 집

 

신사뒤 측에는 1600년대(에도시대 전반)에 지어졌다고 하는 高麗家 주택이 있어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안에 들어올 수 없지만 밖으로부터 견학을 할 수 있다

 

이 신사는 고대 일본에서 '고구려'를 '고려'로 표기, '고마'로 읽었다는 사실에서 한반도 도래계 신사임이 쉽게 확인된다. 특히 이 신사가 자리잡은, 지금의 사이타마현 히타카시는 서기 716년 고구려계 도래인들이 세운 고마군이 설치된 곳이다.  高麗神社의 신은 옛날에 한반도 북부에 번창한 고구려국으로부터 망명해 온 高麗王若光(코마노코키시 잔코우)이다. 고구려가 당과 신라의 연합군의 공격으로 668년에 멸망 했을 때, 이 전란을 피한 고구려국의 귀족이나 승려등이 다수 일본에 건너 와 주로 동일본에 살았지만 716년, 그 중의 1799명이 武藏國(무사시노쿠니. 지금의 埼玉県; 사이타마현 근처)로 이사해 새롭고 高麗郷(고마고우. 지금의 日高市; 히다카시 근처)이 설치되었다. 이 신사는 1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관은 高麗王若光의 자손이 대대 맡아 왔다. 현재는 제59대의 高麗澄雄(고마 스미오)씨 72세이다  

 

출처- 블로그 > おもてなし.blog! -(^^)φ슈가 쓰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