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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The god Anubis)

남성신,신화/이집트

by baesungsoo 2013. 2.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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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Anubis), 바티칸박물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이집트 장례의 신이다. 피라미드의 여러 문서에는 태양신 라(Ra)의 넷째 아들로 되어 있으나 후대에 와서는 오시리스와 네프티스(세트의 아내)의 아들로 되어 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네프티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큰어머니인 이시스의 따뜻한 손길로 키워졌다고 한다. 성인이 된 아누비스는 세계 제패의 길에 오른 오시리스를 따라 나섰으며, 오시리스가 세트에 의해 살해되었을 때에는 태양신 라의 명령을 받아 이시스와 네프티스를 도와 오시리스의 장례식을 치렀다. 아누비스가 장례 절차의 여러 의식을 생각해 내고, 또 오시리스의 미라에 천을 감아서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하여 썩지 않게 한 것도 바로 그 때인 것이다, 그가 '모시[細布]의 우두머리'라고 불리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후로 그는 장례를 계속 관장하게 되어 죽은 자의 미라를 보존하는 방법을 계속 행동에 옮기고, 묘지의 문에서 죽은 자를 마중하고 또 묘지 속에는 유족들이 바치는 공물을 죽은 자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게 되었던 것이다. 아누비스는 저승 세계인 오시리스 궁정의 안내인으로서 죽은 자의 손을 잡고 심판의 왕 앞으로 인도하여 그 앞에서 영혼의 계량을 행한다. 이와 같이 아누비스는 죽은 자들의 신으로서의 역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신앙은 널리 전파 되었다. 또한 오시리스 전설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그 숭배자는 후대에까지 내려와 죽은 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그리스의 헤르메스와 동일시되어 헤르마누비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아프레이우스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시스를 위한 제전의 행렬에 있어서 맨 앞에 자리한 것은 바로 개의 머리를 하고 손에 지팡이를 든 아누비스였다. . 검은 표범 또는 개의 머리에, 피부가 거무튀튀한 남자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아누비스 벽화
 

아누비스
 

아누비스 상
 

아누비스 상
 

아누비스 상
 

아누비스, 베를린 이집트박물관

 

아누비스 

 

아누비스와 람세스1세      카페 > 이집트 상형문자를 배우는 사.. / milky174

 

아누비스에게 희생제를 드림, Bridgman

 

죽은자의 심판(깃털을 저울로 달고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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