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스(Bes, Bisu, 이집트)

남성신,신화/이집트

by baesungsoo 2013. 2. 14. 09:54

본문


이집트 수호신 베스, 바티칸박물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Bes (Bisu) 이집트의 난장이 신으로 특이한 형상을 가졌다. 머리가 크고 혀를 내밀고 짙은 눈썹에 털이 많고, 긴 머리에 낮은 코, 큰 귀를 가진 난쟁이로 유흥의 신이기도 하다. 악령과 불운에 대항해서 지켜주는 것으로 믿어진다. 다른 이집트의 신들은 보통 옆모습만이 그려지는대 비해 Bes신은 대조적으로 정면의 모습이 그려진다. 외모에 있어서는 커다란 머리와, 쑥내민 혀와, 구부러진 다리, 덮수룩한 꼬리를 가진, 추하고 기괴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깃털장식이 되어 있는 왕관을 쓰고, 사자나 표범가죽을 덮어쓰고 있다. 외모에도 불구하고 그는 친절한 신이며, 그의 외모는 악령들을 놀래키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악령을 물리치기 위해서 소음을 내서 놀래키기 위한 악기들 뿐만 아니라 검과 단검도 지니고 다닌다. Bes 신은 또, 하마의 여신 Taweret가 출산을 하는 것도 도와주었다. 그는 원래는 이집트 왕가의 수호신이었으나 나중에 이집트 전역에 걸쳐 인기있는 가정의 신이 되었다. 따라서 민간신앙에 많이 모습이 나오는데 침대의 머리부분이나 화장품용기등에 나타난다. 또한 잠을 잘때 악몽울 쫒아주도록 베스의 그림을 지니고 자는 품습이 있었다고 한다. 캐릭터는 즐겁고 유흥, 음악, 춤등과 관련이 있고 신생아를 낳는것에도 관여한다. 

 

야훼, 베스, 아세라 신


시내사막 근처인 쿤틸러트 아줘드(Kuntillet `Ajrud)에서 발견된 의문의 그림과 글자. 이집트의 베스신(수호신)으로 여겨지며 하프를 타고 있는 여인은 아세라 여신으로 보여진다. 그림옆에 새겨진 문자 "야훼와 그의 아세라"를 통해 민간신앙에서는 아세라가 야훼의 파트너(consort)로 인식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기원전 9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과 문자는 문법적인 문제점과 함께 그 내용의 복합성 때문에 그 진실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당시의 민간신앙이 복잡하게 혼재되었음을 보여준다. BAR91-5-58]

 


로마 시대 이집트 베스신과 투투(운명의 신)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