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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락 태양사원 (동인도)

타종교신전/힌두교사원

by baesungsoo 2005. 5. 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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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락 태양신 사원  ( Sun Temple at Konarak : 문화, 1984 )

 

코나라크는 인도 동해안 오리사주(州) 벵갈만 연안에 위치한 힌두교의 유적지이다.  코나라크 사원은 태양신 수리야 (Surya)의 전차를 기념물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13세기 인도의 가장 유명한 브라만 신전 중에 하나이다. 이 사원은 힌두권 왕이었던 랑굴라 라나심하 데바왕이 회교권을 제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1238~64) 오릿사 지역 최고의 사원이다. 현재는 사원의 본당 건물을 무너져 버렀지만, 당대에는 그 높이가 60여 미터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다지 지반이 단단하지 않은 이곳에서 어떻게 60여 미터의 건물을 지을수 있었는지는 수수께끼중의 하나이다.  현재 볼수 있는 것은 피라밋형의 지붕을 가진 39미터 가량의 건물만이 1동 남아있다.  7마리의 말에 의해 끌리는 12쌍의 거대한 바퀴를 가진 마차의 모양을 하고 있는 이 사원은, 각기 아침,점심,저녁의 태양빛을 잡기위한 위치에 있어, 당대의 건축기술의 수준을 짐작케 한다. 건물의 벽에는 무희와 악대, 행진하는 병사와 당시 교역의 풍경등 당대 사회의 모습이나 화장하는 여인등의 일상적인 모습이 조각되어 있고, 카쥬라호의 섹스상과 비슷한 류의 조각들도 눈에 띄고 있다.  당(堂)의 외벽과 기단의 측벽(側壁)에는 매우 많은 조각이 있는데, 특히 미투나(남녀의 성적 행위)상(像)이 유명하다. 표현이 대담하고, 노골적이며, 변화무쌍한 자태가 자유분방하게 얽혀 있고, 부드러운 육체의 자연스러운 표현에는 독특한 인디아적 매력이 있다. 전전의 옥상에도 많은 신상(神像)과 주악여인상(奏樂女人像)이 있는데, 그 모두가 풍만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관능적이다. 현재의 코나라크는 그저 작은 시골 해변 마을에 지나지 않지만, 이 사원이 지어지던 13세기 당대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교역의 중심지였다. 이토록 큰 사원을 지을수 있을만큼 번성했던 마을과 사원의 쇠퇴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각종 설이 분분 하기만 하다. 태양사원은 1901년부터 10여년에 걸쳐 복원이 이루어 졌는데, 이때의 복원의 완성이 현재의 모습이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코나락 태양사원        (출처- http://blog.daum.net/antiright, 대마왕 방랑기) 

태양사원은 13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원래 사원은 그 높이가 70m여서 바닷가에서도 이 사원을 표시로 항구를 찾을수 있을 정도 였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크리쉬나신의 아들인 삼바가 나병에 걸렸는데 이때 태양의 신 수르야가 고쳐주었고 이에 감사의 표시로 이 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사원은 전체적으로 태양의 신 수르야를 위한 전차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사원 밑으로 바퀴가 24개나 있고 예전에는 앞에 말 7필이 이 사원을 끌고 있는 형태로 되어있었다는데 말은 대영박물관에 보존되어있다.

 

 

코나락 태양사원 입구 

 

코나락 태양사원 윗 부분

 

코나락 태양사원 윗 부분

 

 코나락 태양사원 윗 부분

 

하단 부분

 

하단 부분

 

말 상

 

말 상

 

말 상

 

전차 바퀴

 

사원은 전체적으로 태양의 신 수르야를 위한 전차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사원 밑으로 바퀴가 24개나 있고 예전에는 앞에 말 7필이 이 사원을 끌고 있는 형태로 되어있었다는데 말은 대영박물관에 보존되어있다.

 

 코끼리를 누르고있는 사자상

 

조각상

 

작은 사원

 

태양사원옆에 있는 '아홉행성신전'


사원안에는 해와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라후,께두 등의 신의 모습이 모셔져 있다

 

태양사원옆에 있는 '아홉행성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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