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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Athena)

여성신,신화/그리스,로마

by baesungsoo 2013. 2.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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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여신, 루브르

 

그리스 신화 속의 전쟁과 지성(知性)의 여신.  아테네의 수호신이다. 제우스와 해신(海神) 오케아노스의 딸 메티스 사이에 태어났으며, 올림포스 12신(神) 가운데 하나이다. 메티스가 임신하였을 때 지신(地神) 가이아가, 메티스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이 제우스의 지위를 빼앗을 것이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제우스는 메티스를 삼켜버렸다. 그런데 태어날 시기가 되었을 때 심한 두통을 못견딘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일설에는 헤파이스토스)에게 도끼로 자신의 머리를 쪼개달라고 부탁하였는데, 그대로 머리를 쪼개자 그 속에서 아테나가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함성을 지르면서 태어났다고 한다. 아레스가 남성 전쟁신(戰爭神)인 데 비해 아테나는 전쟁의 여신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신이 원래 선주민족의 신으로서 아크로폴리스의 성채(城砦)에 모셔진 데서 유래한다. 정복자인 그리스인도 이를 이어받아 아테나이(아테네)를 대표하여 국가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영웅들을 지키는 여신으로 모셨다. 일반적으로 염소의 가죽으로 만들어지고 괴물 고르곤의 목이 한가운데에 달린 신성한 공격용 방패인 아이기스를 든, 무장한 처녀의 모습으로 상징되고 있다. 올빼미가 여신의 상징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도 옛날의 수신(獸神)숭배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차(戰車)를 비롯한 많은 무기를 발명한 여신으로 알려졌으나, 한편 여성이 맡은 일의 신으로서 방적(紡績)과 기직(機織)의 신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기(陶器)와 금세공(金細工) 등, 수공업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가지 기술의 여신으로도 알려졌는데, 마침내는 지력(知力)의 권화(權化)로 보기에 이르렀다. 또한 포세이돈과 아티카의 땅을 놓고 싸울 때 포세이돈이 아크로폴리스 기슭에 염수(鹽)의 못을 만들어낸 데 비해, 그녀는 아크로폴리스의 언덕에 올리브 나무를 자라게 함으로써 승리하였는데, 그 후로는 그녀를 올리브의 여신이라고 하였다. 그녀는 팔라스라고도 불리며, 로마 신화의 미네르바, 이집트 신화의 네이트와 동일시되고 있다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루브르박물관  (사진출처  블로그 > Saeculum Aureum Novum)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2011062)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여신, 루브르

 

아테나, 바티칸박물관              (출처- http://www.cyworld.com/uridea/7793882)

 

아테나, 바티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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