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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열매 (이스라엘 백성, 성령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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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열매

 

이스라엘 포도밭          (출처- http://blog.daum.net/terrasanta/17464788)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영적 특권을 상징한다. 그래서 포도나무는 자연스럽게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대표적 식물이 되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물의 모자이크 바닥 장식이나 회당의 정문, 묘비석 등에 새겨 졌다. 성경의 많은 비유나 은유적 표현들은 포도나무나 포도 열매 혹은 포도주 등과 관련되어 있다. 포도는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식물이다. 포도는 노아 시대 때부터 재배되었는데 모세가 보낸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올 때에 포도 한 송이를 가지에 꿰어 두 사람이 메고 왔다고 했다. 구약성경에서 포도나무란 이스라엘 백성 즉 성도를 의미했다. 시편 80: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예레미야 2: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이사야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종으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가나안 땅에 심고 좋은 열매 맺기를 기다렸더니 먹지 못할 못된 열매를 맺었다고 탄식하신다. 호세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마치 광야에서 포도를 만난 것 처럼 대했다고 표현하였다 (호 9:10) 이사야는 하나님을 포도원 주인으로 보고 이스라엘은 포도원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사 5장) 이와 유사한 표현들은 예레미야 서나 에스겔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렘 2:21; 겔 17:1-10; 19:10-14) 신약성서에 서는 포도와 포도나무의 영적인 의미가 더욱 부각되었는데, 그러한 점은 포도나무 를 예수와 동일시 시키고 있는 요한복음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요 15:1-2) 포도나무는 나무라고 하지만 실은 포도덩쿨이다. 포도나무는 관상용 나무가 아니다. 볼품이 없는 나무이다. 더구나 재목으로 쓰이기엔 턱없이 부족한 나무이다. 그렇다고 땔감으로 쓸만한 나무도 못된다. 썩혀 거름으로 쓸 수 있는 나무도 아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를 위해 존재하는 나무이다. 그래서 열매없는 포도나무는 찍어 불에 태울 수밖에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의 포도나무의 특성은 밑줄기에서 나온 많은 수의 가느다란 가지들이 기어 올라가며 자란다는 점이다. 포도나무의 가지는 급속히 자라 일년에 2m 내지 4m 까지 자라게 된다. 그러나 포도나무의 가지는 지나치게 약해서 무거운 포도열매 가 그 가지에 매어 달릴 수가 없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는 막대기에 포도 나무가지 를 묶어 두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재배 방법은 포도 가지를 땅바닥에 그대로 놓아 퍼져 나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재래적 포도재배 방법은 여름철의 뜨거운 태양 열기 속에서 밤새 내린 이슬의 습기를 좀더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나아가 포도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신 피와 성만찬(포도주)을 상징한다. 그리고 성도의 삶에 열리는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상징한다. 절기 : 성 주간(고난주간), 성만찬주일

 

이스라엘 포도밭, 이제 갓 싹을 틔우는 포도나무

 

이스라엘 포도밭

 

이스라엘 포도밭

 

이스라엘 포도밭 

 

이스라엘 포도밭

 

이스라엘 포도밭

 

포도

 

 

 

Grapes(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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